1: 무명@죠죠 2025/02/14(金) 00:04:20

카와지리 코사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집에 오자마자 냅다 요리를 시작하다니 제정신인가…?
4: 무명@죠죠 2025/02/14(金) 00:06:07
>>1
일부러 의외의 행동을 해서
타인의 반응을 통해 인격이나 관계를 추측하려는 의도였다는 설
18: 무명@죠죠 2025/02/14(金) 00:23:41
계란을 깨는 방식이 아무리 봐도 요리에 익숙한 사람의 방식이군.
프라이팬을 다루는 방식도 그렇지만 묘사가 참 세밀하네.
9: 무명@죠죠 2025/02/14(金) 00:09:39
아스파라거스 베이컨에 계란과 야채 볶음?

5: 무명@죠죠 2025/02/14(金) 00:06:44
속으로 (이 녀석 집에서 요리 안 하는 타입이었나… 하지만 여기서 멈추는 것도 부자연스럽지) 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
6: 무명@죠죠 2025/02/14(金) 00:08:24
애초에 이 자식은 들키면 큰일난다는 걸 알면서도 시체를 들고 다니는 인간이잖냐.
더러움이나 냄새에 예민해 보이는 주제에, 실은 합리성보다 고집을 우선시하니까.
7: 무명@죠죠 2025/02/14(金) 00:08:49
눈에 띄고 싶지 않다면서 왜 그런 화려한 넥타이를 골랐나 싶었지만
그 동네의 이상한 녀석들은 더 화려한 차림을 하고 있으니 그 정도가 평범한 것일지도
47: 무명@죠죠 2025/02/14(金) 00:58:30
>>7
눈에 띄고 싶진 않지만 무능한 실패자로 보이는 것도 싫어하는 녀석이니까.
그런 점이 키라답다.
10: 무명@죠죠 2025/02/14(金) 00:09:41
그런 걸 못 참으니까 키라 요시카게인 거지
8: 무명@죠죠 2025/02/14(金) 00:09:24
절대 그럴 상황이 아닌데도 뒤집힌 양말이 마음에 안 들어서 일부러 다시 뒤집어 신겨 준다든가
이상한 데서 미학이나 고집을 버리지 못하는 면이 있잖아 키라는
11: 무명@죠죠 2025/02/14(金) 00:10:01
상황이 상황이라고는 해도 역시 건강에 해로운 저녁 식사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 점이 그야말로 키라 요시카게
12: 무명@죠죠 2025/02/14(金) 00:13:23
남들보다 식사와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키라한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컵라면 생활 따위 견딜 수 있을 리가 없지.
애초에 그런 걸 참을 수 있는 녀석이었다면 살인도 참을 수 있었을걸.
13: 무명@죠죠 2025/02/14(金) 00:13:46
들키면 바로 끝장나는 상황인데도 자기과시욕을 억제하지 못하는 게 키라답다
15: 무명@죠죠 2025/02/14(金) 00:17:54
정확하게 흉내내는 것보다 호감도를 얻는 쪽이 이득
16: 무명@죠죠 2025/02/14(金) 00:19:24
자존심 덩어리인 주제에 다른 사람인 척하면서 잠복 생활이라니, 무모하기 짝이 없잖아.
바이츠 더 더스트 각성 후 머리카락 염색하고 출근하고 숨길 마음이 전혀 없는 거 아니냐고.
17: 무명@죠죠 2025/02/14(金) 00:22:59
(뭐야 이 여자, 저녁으로 컵라면이라니? 일하고 돌아와서 녹초가 된 남자의 배를 이걸로 채울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라기보다, 지금이 점심때도 야식때도 아닌데 이런 음식을 내놓나…)
(어쩔 수 없네, 만들어야겠군)
21: 무명@죠죠 2025/02/14(金) 00:26:29
하루아침에 카와지리가 됐는데, 인수인계도 없이 새로운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것도 굉장하다고 생각한다.
업종은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잖아 그거.
14: 무명@죠죠 2025/02/14(金) 00:17:13
솔직히 말해서 아무리 이상한 행동을 해도 다른 사람이 대신하고 있다고는 꿈에도 생각 못할 테니까
25: 무명@죠죠 2025/02/14(金) 00:29:17
뭐 좀 평소랑 다른 행동을 했다고 해도
보통 사람들은 「평소랑 다르네」라고 생각할 뿐이지 (설마… 다른 사람이 들어간 건가!?) 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테니까
29: 무명@죠죠 2025/02/14(金) 00:31:14
근데 이거 만약 카와지리 코사쿠가 계란 알레르기였으면 어쩔 생각이었냐...
49: 무명@죠죠 2025/02/14(金) 01:01:34
>>29
계란 알레르기가 있다면 만드는 도중에 중단할 수 있을 테고, 애초에 집에 계란을 사뒀겠어?
50: 무명@죠죠 2025/02/14(金) 01:51:22
>>49
적어도 알레르기 관리 체계가 있다면 『알레르기 없음』 이거나 『알레르기에 엄격한 집』 둘 중 하나겠지.
『알레르기가 있긴 한데 관리를 대충대충 하는 집』 이라는 가능성까지 생각하고 움직이는 레벨이면 애초에 아무 것도 못할걸.
36: 무명@죠죠 2025/02/14(金) 00:35:34
일단 오늘 밥은 밖에서 먹을까, 라는 식으로 도망갈 길은 얼마든지 있었는데…
41: 무명@죠죠 2025/02/14(金) 00:42:08
애초에 갑자기 생판 아무것도 모르는 타인을 사칭하는 건 무리한 짓이니까
차라리 과감하게 「오늘부터 카와지리 코사쿠는 새롭게 태어납니다!」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편이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48: 무명@죠죠 2025/02/14(金) 01:00:51
목숨을 건 도주극 직후에 낯선 집에서 이걸 해내는 그 뻔뻔한 담력은 솔직히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심지어 한쪽 손은 스스로 절단하기까지 했는데…… 왠지 나았지만……
53: 무명@죠죠 2025/02/14(金) 04:14:55
>>48
즉, 죠스케가 고쳐줄 거라고 계산한 것도 아닌데 손목이 절단된 채로 낯선 카와지리 집에 귀가할 생각이었다는 게 되네
51: 무명@죠죠 2025/02/14(金) 03:31:02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예전부터 카와지리 코사쿠한테 눈독을 들이고 있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60: 무명@죠죠 2025/02/14(金) 12:20:15
솔직히 말해서 카와지리 부부의 관계가 완전 냉랭했고 시노부도 여러모로 나사 빠진 성격이라서 그나마 교묘하게 얼버무려 왔을 뿐이지, 보통 상황이었다면 엄청나게 의심받을 만한 행동의 연속이었을 거라고 생각해...
62: 무명@죠죠 2025/02/14(金) 12:28:51
이날의 키라는
・왼손이 엄청 무거워짐
・카페의 식기와 테이블, 점원의 옷을 파괴
・불량배에게 시비가 걸림
・왼손이 무거운 상태로 신발가게까지 이동
・조그만 고등학생에게 말다툼에서 지고
・조그만 고등학생의 양말을 다시 똑바로 신겨 주고
・모자와 머리가 일체화된 학자에게 두들겨 맞고
・햄버그 스테이크에게 쫓기고
라는 느낌의 고생을 겪었으니까 에너지 소모가 심했을 것 같아. 분명 컵라면만으로는 영양부족이었겠지.
14: 무명@죠죠 2025年02月22日 15:29:10
의심받지 않게 행동하는 것보다 컵라면을 먹는 쪽이 더 참을 수 없었던 설
24: 무명@죠죠 2025年02月22日 15:52:10
카와지리 가족이 우연히 서로를 잘 모르는 사이가 좋지 않은 가족이었으니 망정이지.
사이가 좋은 가족이었다면 순식간에 남이라는 게 들통났을 것 같다.
33: 무명@죠죠 2025年02月22日 17:28:09
>>24
데스노트처럼 「우리 집에서 콘소메 맛을 먹는 건 나뿐이야!」 같은 가족이었다면 끝장이었겠네...
38: 무명@죠죠 2025年02月22日 18:43:56
>>33
포테이토칩 봉지에 손목 들어가는 거 아니냐고
41: 무명@죠죠 2025年02月22日 18:53:04
「당당하게 굴면 오히려 들키지 않는다」는 식의 발상은
오히려 키라답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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