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23/10/11(水) 19:08:58

12: 무명@죠죠 2024年04月03日 09:18:58
아마 로한은 「꼭 읽어야 할 만화」라든가 「젊은 재능이 피어났다」 같은 듣기 좋은 문구를 쓰면서도, 잘 읽어보면 전혀 칭찬이 아닌 그런 종류의 추천문을 짜내겠지.
거기에 이즈미 편집자가 「키시베 로한 극찬!」 같은 걸 덧붙여서 엄청 열받아할 것 같음.
7: 무명@죠죠 2023/10/11(水) 20:02:56
근데 로한은 제법 사회성 있는 타입이라 무난한 내용만 쓸 것 같다
3: 무명@죠죠 2023/10/11(水) 19:14:39
「솔직히 놀랐어.」
「이 녀석에게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낼 머리가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으니 말이지.」
12: 무명@죠죠 2023/10/11(水) 20:13:32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뭐, 발전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
라든가. 어느 쪽이든간에 추천사에 실을 내용은 아니네…
5: 무명@죠죠 2023/10/11(水) 19:44:00
「세상에서 두번째로 재미있는 만화」
10: 무명@죠죠 2023/10/11(水) 20:09:46
>>5
이거 엄청 칭찬 아니야…?
11: 무명@죠죠 2023/10/11(水) 20:11:21
>>10
이거는 사실상 칭찬이잖냐
57: 무명@죠죠 2023/10/12(木) 14:08:08
>>5
백퍼 재미있겠지.
한번 읽어보고 싶다.
47: 무명@죠죠 2023/10/12(木) 11:24:53
사적인 부분에서는 오해받기 쉽지만, 의외로 일할 때는 엄청 세심하게 하는 사람이잖아.
평범한 추천사라고 해도 정확하고 간결고 꼼꼼하게 퇴고된 걸 내줄 거라고 생각하는데.
2: 무명@죠죠 2023/10/11(水) 19:13:29
이즈미 쿄카 편집자로부터 좀 더 무난한 문장으로 고쳐주지 않겠냐는 연락이 온다
4: 무명@죠죠 2023/10/11(水) 19:15:24
>>2
로한 선생님은 적어도 공적인 자리에서는 사회성을 발휘할 줄 아는 사람이니까…
8: 무명@죠죠 2023/10/11(水) 20:03:06
>>4
하지만 유감.
아무리 로한 선생님이 사회성을 갖추고 있어도 「만화에 관한 것에 한해서는」 전혀 눈치를 보지 않으니까, 남의 만화작품 띠지에 쓰는 추천사 코멘트를 쓸 때도 마찬가지로 눈치보거나 배려하진 않을 것 같아.
6: 무명@죠죠 2023/10/11(水) 20:00:51
「너희 편집자 측의 선택지는 이 문장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써서 게재하든가, 내 이름도 문장도 깨끗이 지워버리든가, 딱 두 가지 선택지뿐이야.」
13: 무명@죠죠 2023/10/11(水) 20:13:43
로한은 잡지 인터뷰에서 존경하는 만화가가 누구냐고 물으면 코세키 코지를 꼽을 정도로 제법 건전한 사회성을 가지고 있다구.
표지 추천사 문구를 써달라고 하면 평범하게 포장용 멘트 정도는 남길 수 있을걸.
17: 무명@죠죠 2023/10/11(水) 20:19:30
아마 마음속으로 (물론 이 키시베 로한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이라는 말이 매번 끼어드는 것뿐이고 글 자체는 꽤 무난할지도 모르지
23: 무명@죠죠 2023/10/11(水) 20:24:45
그러고 보니 보잉고의 만화가 실제로 출판돼서 나왔을 때 뒷장에 로한이 쓴 리뷰 있지 않았었나?
엄청 칭찬했었는데, 스탠드로 만들었다는 걸 알게 되자마자 태도를 180도 바꿔서 씹어댔던 그거.

25: 무명@죠죠 2023/10/11(水) 20:26:55
>>23
토트신 부분만 만화책으로 나온 그거 말이구나.
서점에서 훑어본 적 있는데, 사둘 걸 그랬어.

28: 무명@죠죠 2023/10/11(水) 20:33:58
로한은 작품에는 타협하지 않지만 그 외에는 타협하잖아
자신의 작품을 읽어주는 게 최우선 목표고 그 외의 것에는 뒷전인 남자라고
31: 무명@죠죠 2023/10/11(水) 21:18:49
자기 작품을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과 남의 작품을 칭찬하는 건 양립할 수 있잖아?
라기보다, 남의 작품의 좋고 나쁨을 모른다면 자기 작품이 최고라는 생각도 못 할 테고.
43: 무명@죠죠 2023/10/12(木) 00:37:14
재미있는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음)
68: 무명@죠죠 2023/10/12(木) 16:11:44
「심심풀이로는 딱 좋은 정도의 재미」
69: 무명@죠죠 2023/10/12(木) 17:45:44
뭐 적당히 쓰긴 하겠지만
로한도 로한대로 지루한 만화와 재미있는 만화에 대한 태도의 차이는 분명히 있을 것 같다.
지루한 만화에는 무난한 코멘트를 달고, 재미있는 만화에는 칭찬하긴 하는데 신랄함이나 적대감이 뻔히 드러난다든가.
70: 무명@죠죠 2023/10/12(木) 17:57:04
【추천사・키시베 로한】
편집부에서 이 만화의 추천사를 써 달라는 의뢰가 왔다.
적당히 칭찬을 늘어놓으면 그만한 원고료도 준다는 것 같다.
허를 찌르는 전개보다는 왕도적인 전개. 그것을 따르기만 하면 소년만화란 그럭저럭 괜찮은 작품이 된다.
나아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고 싶어하는 젊은 작가들 또한 존재하지만, 대개는 실패로 끝나곤 하는 것이다.
거의 대부분의 만화가 왕도에 지배받듯, 만화 산업도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절대적인 룰이 지배하는 이 만화 시장 속에서, 이 작품은 그러한 사정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한결같은 전개로 나가는 듯하면서도, 어느 순간 틀을 깨고 독자들을 놀라게 하는 전개의 연속.
다가오는 21세기, 새로운 시대의 만화의 지평을 이 작품은 열어나가고 있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72: 무명@죠죠 2023/10/13(金) 00:32:09
추천사는 실제로 얼마를 받을 수 있는 거지?
38: 무명@죠죠 2023/10/11(水) 21:41:27
로한 선생님이 이 게시판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하실까
39: 무명@죠죠 2023/10/11(水) 21:45:33
>>38
이런 데 눈팅하고 있는 선생님이라니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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